Queen of Pentacles

이미지는 나중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Queen of Pentacles

미래에 대한 계획

바닥까지 늘어져 있는 고급스런 겉옷을 입은 여왕이 그림 속에 나타나 있다. 그녀는 이마 한가운데에 별 모양이 박힌 왕관을 쓰고 있으며, 그녀가 앉아 있는 용이 새겨진 왕좌는 바위로 만들어진 것이다. 그녀는 땅 위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들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를 통하여 이 왕좌에 앉을 권한을 얻은 것이다. 왕좌의 뒤편에는 큰 용이 새겨져 있는데, 이것은 영혼의 세계로의 끊임없는 여왕의 접촉을 상징한다. 그녀의 머리 바로 위에는 힘과 보호를 나타내는 별이 빛나고 있다. 그녀는 한 손에는 금빛의 별이 달린 지팡이를 쥐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내면 속의 힘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다른 한 손은 왕좌 옆에 앉아 있는 그녀의 영혼 세계의 동료인 용의 머리 위에 올려놓은 모습이다. 그녀의 빨간 옷은 생명 속의 피를 상징하며, 갈색의 가운은 땅과 자연이 가진 힘으로의 접촉을 나타낸다. 옷 사이로 보이는 하얀 색의 가운은 그녀가 영혼의 세계에 매우 가까워져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옆의 테이블 위에는 촛불과 수정 구슬이 있으며, 그녀의 발 밑에는 몇 권의 책들이 펼쳐져 있다. 지혜와 탐구(책들)를 통하여 이 여왕은 과거와 미래(수정구슬)를 명확하게(촛불이 상징) 들여다보는 것을 터득해 왔다.

<의미>

이 카드는 금전적인 문제를 잘 다루지만, 다소 비판적이고 요구하는 것이 많은 여성의 힘을 암시하고 있다. 오랜 기간동안의 노동 끝엔 반드시 이익이 뒤따를 것이다. 또한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기에도 매우 좋은 시기가 될 것이다.

인터하비판 켈틱드래곤 메뉴얼

개인적으로 마이너 카드의 인물 들은 해석하기가 까다롭다고 생각된다.

이번에 나오는 펜타클 여왕도 마찬가지이다.

그림의 첫인상은 표독스러운 여성의 이미지라고나 할까...

배경도 상당히 어둡고 정리되어 있지 않는 느낌.

여왕이 의자에 앉아 있는 것으로 보아 상당히 안정적이라고 보인다.

하지만 책이 바닥에 떨어져 있는 것은 세상의 진리를 잘 알고 있지만 자신의 판단을 더 믿는다고 봐야하나...

마이너 카드의 인물 카드는 좀 더 공부가 필요하다고 본다.